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서브컬처 콘텐츠 채널 슈르네와 글로벌 합배송 오타쿠샵 슈마루를 운영하고 있는 슈르 대표이사 임수빈입니다.
슈르네와 슈마루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려요.
슈르네는 설브컬처 콘텐츠 채널로 애니메이션, 국내 웹툰, 지하 아이돌 등 다양한 서브컬처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어요. 국내외 IP 라이선스 기업들과 협업하여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합니다.
슈마루는 해외 오타쿠 굿즈나 취미 상품을 국내 고객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묶음배송해 주는 커머스 플랫폼입니다.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서비스로 국내외 서브컬처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흥미로운 서비스들인 것 같아요. 여기까지 오게 되신 과정을 짧게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2021년에 슈르라는 법인을 만들었고 처음에는 과학 공학 콘텐츠를 제작하는 팀이었어요.
3년 정도 꾸준히 콘텐츠를 제작했는데 저희 팀이 더 성장하기 위한 명확한 BM을 찾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모든 걸 멈추고 반년 가까이 저희 팀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걸 고민했고 지금과 같은 구조로 피버팅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문제 해결을 위해 DIO를 처음 사용하게 되셨을까요?
슈마루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처음 사용하게 되었어요.
저희 팀은 소위 영상쟁이들이 모인 팀이에요. 3년 동안 영상 만드는 일 말고는 해 본 일이 없다 보니 서비스 기획이나 개발같이 다른 직무 전문성을 가진 팀원이 없는 게 문제였어요.
처음 만나신 DIO 프리랜서 크루는 기획자 크루님이었다고 들었어요.
DIO에 기획자 매칭을 요청드릴 당시 저희 팀은 어떤 서비스를 만들어야 할지도 모르는 상태였어요.
‘오타쿠 아이템’이라는 대주제만 있었고 수십 가지 생각이 머리에 떠있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기획자 크루님이 오셔서 서비스에 대해서 같이 브레인스토밍해 주시고 성과가 어떨지 추측만 할 게 아니라 빠르게 출시해 보자고 딱 결정해 주신 거죠. 그때부터 거의 3일에 하나씩 노션으로 서비스 페이지를 만들어서 런칭하고 반응을 확인하는 사이클에 돌입했어요.
그렇게 슈마루라는 서비스 아이템을 발굴하신 거군요.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는 여러 개의 물건을 사면 배송비를 한 번만 내는 게 당연하죠. 그런데 해외 직구를 통해 오타쿠 굿즈를 사려면 상품 하나에 한 번씩 배송비를 내야 해서 배송비가 4, 5만 원까지 치솟는 경우가 허다했어요.
이런 시장의 문제를 해결해 보면 어떨까? 라는 아이디어로 시작해서 처음에는 저희가 구매자들의 상품 리스트에서 묶음 배송 가능한 상품을 휴먼러닝으로 추려내서 묶자. 하고 서비스를 런칭해 봤는데 바로 당일에 매출 100만 원이 발생했습니다.
DIO에서 만난 기획자 크루님은 어떤 분이었는지 궁금해지네요.
크루님은 AI 서비스를 총괄 기획하셨던 분이었어요. 특히 AI 서비스가 처음 기획과는 달리 오타쿠 층에 많이 쓰이는 서비스가 된 서비스였어요.
덕분에 크루님은 오타쿠 커뮤니티 중에서도 가장 깊은 커뮤니티의 고객까지 분석하신 경험이 있으셨어요. 저희 서비스가 목표하던 오타쿠 층보다 더 깊이 있게 타겟을 공부하셨던 분이다 보니 면접 자리에서 대화를 해보자 마자 서로 핏이 너무 잘 맞다는 걸 한눈에 알아봤습니다.
천생연분을 만나셨군요. 그리고 프리랜서 풀스택 개발자도 DIO에서 아웃소싱하셨다고요.
크루님과 서비스 기획을 마치고 노션 서비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빠르게 개발에 착수했어요.
그때 DIO에서 풀스택 개발자를 프리랜서로 아웃소싱했고 슈마루 서비스를 뚝딱 만들어 주셨을 뿐 아니라 개발이 끝난 후 어떻게 관리하면 되는지 가이드까지 알려주셔서 지금은 저희가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슈마루는 DIO와 함께 만든 서비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DIO를 사용해 보시기까지의 과정도 있었을 것 같아요.
2023년에 마케터 공고를 올린지 4개월이 지나도 채용이 안 된 적이 있어요.
그래서 DIO와 유사한 프리랜서 채용 플랫폼을 사용했고 런웨이가 많이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급하게 매칭된 마케터와 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케터가 첫날부터 연락이 두절되고 콘텐츠 업로드 시간이 한참 지나고 연락이 와서는 몸이 안 좋았다고 말하시더라고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처음엔 넘어갔는데 두 달 동안 그런 일이 반복되었어요. 8시가 콘텐츠 업로드인데 연락이 없다가 갑자기 10시에 연락이 오는 식이었죠. 참고 참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플랫폼 대표님께 직접 연락해서 환불받았고 프리랜서에 대한 깊은 불신이 생겼어요.
굉장히 부정적인 경험이었네요.
이후에 DIO를 찾아서 기획자 매칭을 요청드렸는데 사실 처음에는 DIO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고 기대가 없었어요.
물론 DIO도 처음부터 딱 맞는 분이 매칭된 건 아니었고 매니저님께 제가 필요한 사항을 충분히 설명드리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다만 그 이후에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콜린님 같이 결이 완벽하게 맞는 분을 만나게 되었고 개발자님과의 협업도 최고였죠.
더불어 저희는 하드웨어 엔지니어도 DIO를 통해 매칭 받았었는데요. 코딩키트 만드는 일을 저희 팀이 1년 넘게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협업 시작 2주 만에 깔끔하게 해결해 주셨습니다.
앞에서 많이 말씀해 주셨지만 DIO를 통해서 만난 프리랜서들과 일하면서 인상적인 순간이 있다면요?
필요한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해 주신 건 말할 것도 없고 경영과 인사에 관련된 것까지 함께 고민해 주신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제가 회사 경험 없이 창업해서 경영이나 인사에 관련된 부분이 약하거든요. 그런데 DIO를 통해서 협업했던 프리랜서분들은 단순히 협업 관계가 아니라 사회생활 선배로서의 조언도 아낌없이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획자 크루님 같은 경우는 계약된 시간이 초과되더라도 자기 일처럼 업무에 집중해 주시고 인하우스 기획자처럼 저희 팀 주니어에게 일을 가르쳐 주신 점도 인상적이고요.
협업했던 분들 모두 채용하고 싶으실 만큼 마음에 드셨을 것 같아요.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매출이 좀 더 상승해서 기회가 된다면 기획자 크루님도 물론이고 함께했던 개발자분도 정규직 채용을 진심으로 고려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DIO를 이용하실 계획이 있으실까요. 있다면 이유도 궁금합니다.
저는 완전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DIO의 프리랜서 크루의 퀄리티가 다른 플랫폼 대비 굉장히 높다는 걸 몸소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초기 스타트업들은 좋은 시니어 채용이 쉽지 않아요. 그래서 팀에 주니어가 많은데, 배우려는 의지는 충만하지만 혼자 배우는 것에 한계가 있거든요. 이럴 때 DIO를 통해서 시니어와 협업하게 되면 그분들의 능력과 경험을 내재화할 수 있어서 좋기 때문이죠.
서비스가 성장하면서 CS와 마케팅도 필요해지고 있어서 곧 DIO를 통해 두 직무 전문가도 찾을 예정입니다.
어떤 분들에게 DIO를 추천할 수 있을까요?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어디든 유용할 거예요. 특히 MVP를 만들어서 빠르게 시장성을 테스트해보고 싶은 기업에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초기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꼭 활용해 보시면 좋겠네요. 오늘 긴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DIO의 프리랜서를 활용해서 팀에 부족한 부분을 효율적으로 매우고 시니어 프리랜서들의 능력과 경험을 회사에 내재화까지 해내신 수빈님. DIO를 활용하는 본인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CS와 마케팅뿐만 아니라 회사에 없는 어떤 직무와도 협업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DIO에는 기본적으로 퀄리티 높은 시니어 전문가 풀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 브랜드와 서비스에 딱 맞는 분으로 협업할 수 있게 도와드려요. 구현하고 싶지만 아직 손대지 못한 서비스가 있거나, 우리 회사에 채용해 본 적 없는 직무의 전문가가 필요하다면 지금 바로 DIO에 매칭을 요청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