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개발, 아무것도 몰라도 알아서 다 해주는 개발자 만나는 법
서비스의 얼굴인 웹사이트 개발, 혹시 내부에 전문가가 없어 계속 미루고 계시나요? 전문적인 리소스가 부족했던 상황을 극복하고 탄탄한 인터페이스를 갖춘 웹사이트를 개발한 스타트업 활자의명수만의 방법을 확인해 보세요!
Mar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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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다 해주는 백엔드 개발자를 만난 활자의명수알아서 다 해주는 백엔드 개발자를 만난 활자의명수
오늘은 백엔드 개발자의 퇴사로 웹사이트 개발에 실패할 뻔했다가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알아서 다 해주시는 백엔드 개발자를 만나 탄탄한 인터페이스를 갖춘 웹사이트를 구축한 활자의명수 스토리를 준비했어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마켓에서 일하고 계신 백엔드 개발자님이 아무아무 서비스를 어떻게 개발해 주셨는지, 개발 지식이 없는 활자의명수 대표님이 DIO를 통해 어떻게 믿을만한 백엔드 개발자를 만나게 되셨는지 인터뷰에서 확인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활자의명수 대표 주태영입니다. 제주도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창업한지 10년 정도 되었습니다. 대표 서비스로는 활자의명수와 아무아무라는 인쇄 프린팅 기반의 서비스가 있습니다.
아무아무 웹사이트 개발을 위해 DIO를 활용하셨다고 들었어요. 아무아무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나요?
아무아무는 고객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유니크한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굿즈 제작 사이트입니다. 현재 300종에 가까운 상품을 취급하고 있고 클라우드 디자인 기능을 활용하면 누구라도 3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원하는 디자인이나 로고를 적용한 굿즈를 만드실 수 있어요. 그렇게 만들어진 굿즈는 전국 어디서든 6일 이내로 받아보실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인쇄 프린팅 서비스를 운영한지 4년이 조금 넘었는데요. 많은 고객들이 인쇄 전 단계에서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같은 전문 디자인 툴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시더라고요. 소량 다품종 굿즈 사업에 인쇄 프린팅 기술을 접목하면 고객의 불편도 해결하고 새로운 시장에도 도전해 볼 수 있을 것 같아 아무아무를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DIO는 어떤 필요에 의해 찾게 되셨나요?
아무아무 사이트의 백엔드 개발을 담당해 주실 개발자 채용을 위해 찾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활자의명수라는 사이트도 운영하고 있었기에 회사 내부에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백엔드 개발자가 모두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아무 사이트 개발을 앞두고 백엔드 개발자가 퇴사하게 되면서 공백이 생겼어요. 제주도는 서울에 비해 개발자를 구하기 쉽지 않아서 난감했는데 퇴사하는 분이 DIO를 추천해 줘서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웹사이트 개발을 위해 협업하셨던 백엔드 개발자님 소개도 부탁드려요.
국내에서 규모 3위 정도인 오픈마켓에서 백엔드 개발 실무를 3년 정도 하셨던 분입니다. 현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마켓 회사로 이직하셔서 여전히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계시고 전체 경력은 8년 정도 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개발 단계에서 DIO로 채용한 백엔드 개발자님이 어떤 도움을 주셨나요?
한마디로 요약하면 아무아무 사이트의 백엔드 개발은 혼자서 다 해주셨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무아무 사이트의 경우 프론트 개발과 디자인은 완료된 상태였어요. 하지만 관리자 영역은 기획서나 설계도가 전혀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백엔드 개발자님이 오셔서 뚝딱 만들어주셨죠.(웃음)
개발 인원이 더 필요하면 충원해 드릴 수 있다고 의견도 드렸는데 이 정도 업무량은 한 명으로도 충분하다고 말씀하시고 혼자서 작업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4개월 정도 작업이 진행되고 아무아무 사이트가 오픈하게 되었는데 개발자님이 안 계셨다면 사이트 오픈 자체가 어려웠을 거예요.
사실상 백엔드 개발 팀장 같은 역할을 해주셨군요.
맞습니다. 제가 뭔가를 설명할 필요도 없고 이해 못 하시는 것도 없어서 많은 대화가 필요 없었어요.
개발자님과 첫 미팅 때 저희가 어떠 기능이 필요한지 문서 정도는 만들어드릴 수 있는데 기능에 대한 개발적인 부분은 설명드리기 어렵다고 솔직하게 말씀드렸더니 딱 단어 4개로 답변하시더라고요. “그냥 제가 알아서 해드립니다.”(웃음) 이후에 저한테 따로 질문도 없이 정말 알아서 모든 작업을 해주셨습니다.
웹사이트 개발 후에도 1년 넘게 협업하고 계신데요. 오랜 기간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는 두 분만의 방식도 궁금합니다.
한 주에 한 번 가볍게 미팅하면서 저희가 필요한 걸 말씀드리면 할 수 있는지 확인해 주시고, 작업하시면서 상황 공유해 주시고, 몇 주 지나면 요청드렸던 일이 끝나고. 마치 인하우스에 계신 것처럼 매우 깔끔하게 사이클이 돌아가고 있어요.
경험도 풍부하시고 제가 백엔드와 관련된 부분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알아서 해주시는 영역이 많다 보니 1년 넘게 협업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무아무 사이트 개발이 끝난 다음에 개발자님은 어떤 업무를 수행하고 계실까요?
지속적으로 백엔드와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해 주고 계십니다. 저희 회사의 근본은 인쇄업체이다 보니 업무 과정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섞여있어요. 그래서 온라인에서 주문을 받는 순간부터 상품이 제조되고 출고되는 전 단계에 인력이 최대한 적게 들어가고 업무가 효율적으로 흘러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 필요한 API 연동, 생산 관리에 관련된 백엔드 개발, QR 시스템과 관련된 개발 등 넓은 범위의 업무를 수행해 주고 계십니다.
정말 탐나는 인재네요.(웃음) DIO로 채용한 개발자분과 웹사이트 개발 외 다양한 업무들을 함께하면서 장점이라고 느끼신 부분은 무엇인가요?
실력이 검증된 개발자를 정말 빠르게 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DIO에 백엔드 개발자 구독 채용을 요청했을 때 정확히 3일 만에 지금 협업하고 있는 백엔드 개발자와 매칭되었어요. 제가 백엔드 개발자를 직접 찾아다녔다면 이렇게 빠르게 원하는 분을 만날 수 없었겠죠. 우여곡절 끝에 만났다고 해도 실력이 검증된 분도 아닐 확률이 높고요. 이번 협업을 경험한 후 앞으로는 내부 인력이 이탈하거나 추가 인력이 필요해졌을 때 DIO를 통해서 빠르게 채용이 가능하다는 생각에 마음이 정말 편합니다.
두 번째로는 협업을 위한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일도 일이지만 협업하는 사람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거든요. 그런데 DIO는 개발자님이 업무를 언제 시작해서 언제 끝내는지 카카오톡으로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고 개발자님이 작업하신 내용들을 사이트에 올려두시면 저희가 확인하기도 편해서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어떤 분들께 DIO를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개발 지식이 없으신 분들이 서비스를 만드실 때 꼭 써보셨으면 좋겠어요.
DIO와의 첫 미팅 때 매칭 담당자님이 저희 상황을 경청해 주시고 ‘이 서비스라면 딱 맞는 분을 찾아주시겠다.’라는 신뢰를 주셨어요. 저는 백엔드 개발에 대한 경험이 없다 보니 저희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만들려면 어떤 백엔드 개발자가 어느 정도 기간 동안 필요한지 알 수가 없잖아요? 그런데 DIO 담당자님이 제 설명을 듣더니 업무의 난이도를 바로 파악해 주시고 몇 명의 개발자가 있을 때 어느 정도 기간이면 업무가 완료될 수 있다고 정확히 알려주시더라고요.
개발 지식이 없는 분들이라면 저와 비슷한 경우를 겪으실 수밖에 없을 텐데, DIO에는 기본적으로 개발 지식이 풍부한 분들이 저희의 상황을 들어주시고 딱 맞는 분을 찾아주시니 그 과정이 매우 믿음직스러웠어요. 심지어 매칭되는 속도도 기대 이상으로 빨랐고요.
마지막으로 DIO에 더 바라는 점도 있으실까요?
지금도 너무 잘 쓰고 있어서 더 바라는 점이 없습니다.
잘 쓰고 계시다니 뿌듯하네요. 오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부 구성원의 이탈이 발생했지만 3일 만에 퀄리티 있는 백엔드 개발자를 구독 채용하신 주태영 대표님의 인터뷰였습니다. 언제든 DIO를 통해 빠르게 검증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하다는 대표님의 얘기를 들으니 대표님이 DIO를 얼마나 신뢰하고 계신지 느껴졌습니다.
개발 지식이 없어도 개발자가 필요한 경우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죠. DIO에 문의하시면 겪고 계신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개발자를 초고속으로 매칭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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