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지 “긱워커 플랫폼으로 시니어 디자이너 빠르게 채용했어요!”
과감하게 긱워커 플랫폼을 이용해 채용 문제를 해결한 슬리드의 후기를 확인해보세요!
Sep 05, 2023
비브리지는 AI 동영상 지식 저장 서비스 ‘슬리드(Slid)’를 제공하고 있는 스타트업이에요. 동영상을 보며 얻는 지식을 쉽게 기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전 세계 8만 명이 넘는 유저와 2천 명의 유료 고객을 모았다고 해요.
유저 수가 폭발적으로 상승하면서 서비스도 빠르게 고도화하고 있는 중인데요. 서비스뿐 아니라 팀의 실력도 고도화하기 위해 채용도 적극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시니어 디자이너 채용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 디자인 업무의 병목 현상이 발생했는데요. 오늘은 DIO를 이용해 이 문제를 해결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DIO를 만나기 전 고민
- 정규직 채용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서 업무 공백이 커졌어요.
- ‘업무 결과물’보다 ‘성과를 만들 사람’이 필요했어요.
- 팀 내 주니어 디자이너를 리딩할 수 있는 시니어 디자이너가 필요했어요.
DIO 이용 후 변화
- 경험이 풍부한 시니어 디자이너를 만나 빠르게 업무 공백을 메우고 성과를 낼 수 있었어요.
- 긱워커 디자이너가 팀 내 주니어 디자이너의 멘토링 역할을 하면서 팀원들도 성장하고 있어요.
어떤 채용 고민이 있었나요?
회사에 맞는 프로덕트 디자이너를 채용하기 위해 채용을 시작했는데요. 시니어면서 경험이 풍부한 정규직 디자이너를 뽑는 일이 쉽지 않더라고요. 시간이 지체되면서 업무 공백도 커졌어요. 그러다보니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했는데요. 채용이 마음 먹은 것처럼 쉽게 되는게 아니다 보니 이 부분이 점점 디자인 업무의 큰 병목 원인이 돼서 해결 방법을 고민하고 있었어요.
긱워커 플랫폼 DIO를 어떻게 알게 되었나요?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영어교육 플랫폼 스타트업 제로엑스플로우 대표님이 DIO를 알려주셨어요. 정말 강력 추천을 해주셨는데요. 여러 이야기를 해주셨지만 디오를 통해 긱워커를 구하고 그 분과 좋은 결과물을 만들면서 정규직 채용까지 하게 됐다는 사실에 신뢰와 기대가 생겼어요. 협업이 얼마나 잘 되었길래 파트타임에서 정규직까지 채용하게 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했고요.
업무 공백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외주도 고려하셨을 것 같은데요. 다소 생소한 긱워커 플랫폼인 DIO를 선택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DIO를 알기 전까지는 외주가 저희의 고민을 해결할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저희는 정규직이 아니라도 업무에 곧바로 투입돼 함께 성과를 만들어낼 사람이 필요했어요. 다시 말해, 단순한 ‘업무 결과물’이 아닌 ‘함께 성과를 만들 사람’이 필요했던 거죠. 업무 특성상 1회성 결과물로 끝나지 않고, 결과물이 만들어내는 성과가 더 중요한 포지션이었기에 1회성인 외주로는 니즈를 충족할 수 없다고 판단했어요.
지인에게 디오를 추천받고 난 후, 서비스를 알아보면서 이러한 저희의 니즈와 가장 잘 맞을 것 같았어요. 계약 전 긱워커분의 이력과 포트폴리오를 볼 수 있고 면접을 통해 핏을 맞추는 단계가 있어 서로의 니즈를 맞춰갈 수 있는 점도 장점이었고요. 수동적으로 일하지 않고 일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시니어와 협업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으로 느껴졌어요.
어떤 디자이너를 채용하셨나요?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다양한 가설을 세우고 실험하는 일과 기존 주니어 디자이너 분의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시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필요했어요. DIO에서 1차적으로 매칭해준 디자이너 분들의 이력서를 확인하고 그중 저희와 가장 핏이 잘 맞는 11년 차 디자이너 분과 미팅 후 채용하게 됐습니다.
긱워커와의 협업 만족도는 어느 정도인가요?
점수로 매기자면 10점 만점에 8점입니다!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함께 일하고 있는 긱워커분은 목표만 잘 전달드리면 기대하는 결과물을 빠른 시일 내로 가져와주십니다.
굳이 마이크로매니징 할 필요 없이 정말 믿고 일을 맡길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내부 주니어 디자이너 분의 멘토링 역할도 병행해 주셔서 팀원들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저희가 채용하고 있는 정규직 역할에 기대했던 부분을 모두 채워주고 계십니다. 비즈니스가 좀 더 성장하면 협업하고 있는 긱워커 분을 정규직으로 모실 생각도 있습니다.
앞으로도 긱워커 플랫폼 DIO를 이용하실 계획이신가요?
계속 이용할 예정입니다. 다른 직무의 시니어 포지션을 뽑을 때 DIO로 먼저 협업하면서 핏을 맞춰본 후 채용을 진행해 볼까 합니다. 긱워커분과 핏이 잘 맞다면 또 정규직을 제안 드릴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이전까지는 서로가 핏한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인터뷰나 과제 전형밖에 없었는데요. DIO를 통해 실제 함께 일해보면서 서로의 핏을 맞춰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스타트업에도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신규 포지션 채용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에 추천합니다. 정규직 채용에는 기회비용이 많이 필요한데요. DIO로 먼저 가볍게 채용해 핏을 맞추면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팀이 주니어로 구성되어 있어 업무를 리딩하고 멘토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시니어가 필요한 스타트업도 추천합니다. 디오를 통해 실무와 멘토링 역할을 겸할 수 있는 시니어를 채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긱워커 플랫폼 DIO를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실리콘밸리의 채용 문화를 한국에서도 실현할 수 있는 긱워커 플랫폼!
스타트업은 좋은 인재를 채용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 때, 채용이 될 때까지 업무를 보류하고 기다리거나 외주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두 가지 방법 모두 장기적으로 볼 때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 방법이라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특히 시니어의 역할이 부재한 경우라면 업무 방향을 잡지 못해 금방 어려움이 반복될 수 있어요.
비브리지는 DIO로 단순한 ‘업무 결과물’이 아닌 ‘성과를 함께 만들’ 새로운 형태의 구성원인 긱워커를 찾아 이 문제를 해결했는데요. 같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라면 비브리지처럼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 보면 어떨까요? DIO는 공고만 등록하면 일주일 이내 채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고민하던 문제를 생각보다 간단하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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